2008-11-23
2008년 11월 주제 : 내 주님 향하여 익은 열매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1. 나의 생활 2. 나의 행함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릴 것이요』(사 66:20)
감사로 부르는 노래
이 금계 집사님


주여,
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얹고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
포도송이에 마지막 단맛이 들게 하소서.
… … …

어느 시인의 기도처럼
늦가을, 11월의 하루는 짧기만 한데
참새도 떠나버린 텅 빈 들판엔
차가운 햇살만이 서럽게 앉아 있습니다.

주님! 온 가을 내내
당신의 손길로 만드신 알곡의 열매들
내 영혼 가득 넘쳐흐르는
새 포도주의 풍성함.
찬 서리 내리기까지
감사를 드려도 다함이 없어…

머잖아 다가올 겨울의 문턱에서
오늘은 그 부르심에 가까이 다가오신
귀하신 분들을
주님, 축복하옵소서.

조용히 부르시는 주님 음성에 새로이 일어서서
이 걸음 그날까지 이어간다면
영광 가득한 그 나라
따스한 주님 품안에서
감사의 노래를 마음껏 부를 것입니다.


우리의 풍요
오 윤진 권사님


이 가을에는 어느 해보다 오곡백과가 풍년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전적으로 자기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많은 열매에 만족한다면 얼마나 이기적이고 자만에 빠진 생각일까요!
종자와 땅과 물과 빛과 공기를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요, 농부의 손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큰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열매와 풍요로움은 길어야 1년, 짧으면 반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진정한 풍요는 열매가 아니고요, 우리의 내면에 다가오셔서 말씀으로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유함과 쉼을 주시는 주님뿐이랍니다.
주님!
풍요롭게 하시고 은혜주시는 이 가을에 주님 기쁘시게 하는 데만 온 힘을 다하게 하여 주옵소서.


익은 알곡
한 묘례 권사님


주님!
오늘 한날을 가볍게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한날!
이 날은 정말 값진 날이지요.

평범한 날이지만
주님 향하여 익은 알곡으로 살 수 있어요.
마음 다하고 또 마음 다하여
주님을 따르고 싶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셔요.
주님으로만 마음 가득 채우고
이길 잘 가고 싶습니다.


내 주님 향하여
나 문진 집사님


주님!
저물어 가는 이 시간에
내 주님 향하여
남김 없는 온 마음으로 묶여갈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진정 우리가 주께 돌아가
우리가 섬겨갈 사랑하는 주님 곁에
서 있음의 행복은 또 어떠한지요!

주님!
조용히 주님 발 앞에 다가 앉아
옥합 깨뜨려
전 사랑을 쏟아 붓던 마리아처럼
이 가을에도 내 주님 향하여
남길만한 그러한 사랑을
부어가고 싶답니다.

오늘도 주님만을 헤아리며
이 시간 주님의 기뻐하심을 찾음은
우리의 온 간구이오며
우리를 향한 당신의 그 얼굴은
우리의 온 기다림이랍니다.


주님! 든든합니다
류 정곤 집사님


세상에 발을 딛고 서 있을지라도, 요즘처럼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의 세상에서 살아갈지라도, 반석이시요 요새이신 주님을 모시고 살기에 참으로 굳건함이 더한 것 같습니다.

이제 나이 오십이니 인생의 경륜이 쌓여갈 만도 합니다만 주님 앞에서는 더없이 부끄럽고 작아만집니다. 어린아이처럼 매 순간순간마다 주님께 되물으며 간구하지 아니하면 한 걸음도 내디딜 수 없기 때문이지요.

한해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이 사회를 흔들었습니다만 요새이신 주님 안에 자리하게 하심으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셨으니 어찌 감사한지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이 한 해를 나의 반석, 나의 산성, 나의 구원 되신 주님께 온전히 드립니다.


나의 주님
이 상인 집사님


나를 도우시는 주님!
주님밖에 없음을
멀리도 돌고 돌아
이제 와 알 것 같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밖에 없음을
만신창이 되어
이제 와 알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것들
헛되이 다 지나고서야
이제 와서 알 것 같습니다.
정녕! 찾고! 구하고!
바랄 것 주님뿐이라고!


주님께 나아가렵니다
김 금걸 집사님


낯 설은 길속에서 나의 가는 이 길이 주님의 길이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나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고 기꺼이 주님께 나아가렵니다.

오늘도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게 빈 마음으로 어린아이처럼 주님께 나아가렵니다.

이 세상 나그네 길에서 주님께서 원하시고 허락하신 길만 내 주님과 함께 가고자 오늘도 전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렵니다.

- 로드 아일랜드에서 -




소식

  • 추수감사절에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주셔서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즐겁고 복된 시간 되셨으면 하고요, 오늘의 걸음이 천국까지 이어지는 축복된 걸음 되셨으면 합니다.

    *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쁜 카드가 제작 되었습니다. 각 가정에 준비되었으니 활용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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