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9
2008년 11월 주제 : 내 주님 향하여 익은 열매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1. 나의 생활 2. 나의 행함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새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시 4:7)
돕는 자
권 오규 목사님


지나온 나날들 속
돕는 자로 세워주신
사랑의 은혜

꽃잎에 이슬 맺힌 봄으로부터
섬김의 가지로 무성했던
뜨거운 여름날 지나
풍성한 열매의 이 가을까지

남김없이 비워내고
바람에 흩날리며
붉게 익어지는 단풍잎처럼

내가 아닌 당신의 생명으로 피어나고저
나의 빈들에서
나는 없고
주님이 전부되어 버린 걸음.


들국화
신 용우 집사님


주님!
가을 양지에 핀
들국화 곁을 지나다

하늘을 향해 쳐든
그 꽃들이
당신을 생각케 합니다.

곧 서리 내려 시들
들꽃으로 와
거친 길가에 뿌리내리고

하늘 바라보다
가을이 된
그들이
당신을 많이 그립게 합니다.


내 주님의 나라로
박 성혜 집사님


오늘의 주변이
어둡고 침울하지만
마음은 강하고 담대함은
오늘 내 주님의 나라로 서서
예수님 나의 주님 되심을
온 마음으로 기대는 행복 때문입니다.

흔들림 없는 내 주님의 나라
그분의 손길과 다스림 기뻐하며
오늘의 좁음 속에
나를 부요케 하시는 은혜로

보냄 받은 길에서
내 주님을 기뻐하고 사랑함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순례의 길에서
감사를 넉넉히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형 제
서 미자 선생님


주님으로 인해
따사로운 가슴으로 피어나는
끊어지지 않을 미소

바라만 보아도
훈훈한 온기 있는
형제와 함께 붙어 있는
포도나무의 가지

홀로 가는 길

위로의 손과 발 되어
붉게 익어가는 저녁놀처럼
아름답게 여물어가고

형제의 아픔
나의 간구의 제목으로 채워지는 건
우린 하나의 생명인 것을.


하 늘
조 명주 집사님


왠지 좋습니다.
‘하늘’
이 단어가 참 좋습니다.

늦가을 주님이 그리워서
내 영혼 깊숙하게 묻어둔
내 고향
주님이 계신 곳이 좋기에
하늘이 좋습니다.

그래서 깊어만 가는 가을 하늘을
눈 시리도록 바라보게 됩니다.
하늘
내 주님
내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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